hy,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뉴스클레임]

hy(대표 변경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hy는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윌’을 앞세워 K-프로바이오틱스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전용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특히 태국 유제품 기업 ‘더치밀(Dutch Mill)’과 협업해 공동 마케팅 및 현지 판매를 준비 중입니다. 더치밀 부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윌’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hy는 수출전용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 판로 확대에도 집중합니다. 하이브루는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및 현지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hy는 음료 브랜드 외에도 컵떡볶이, 크리스피롤, 구미젤리 등 다양한 간편식을 함께 소개합니다. 

행사장에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자사 글로벌 B2B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제품 수출 상담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