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투표는 힘이 세다… 소중한 한 표 행사"

우원식 의장, 노원구서 투표

2025-06-03     김옥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청경로당에 마련된 하계1동 제4투표소에서 부인 신혜경 씨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우원식 페이스북

[뉴스클레임]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마쳤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노원구 한청경로당에 마련된 하계1동 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 신경혜 씨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우 의장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선거로 대한민국은 지난 12월 3일 시작된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헌법과 법률의 질서에 따라 극복하고, 다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 투표는 힘이 세다.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