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포레스트, 일본 뷰티 시장 공략 가속
[뉴스클레임]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포레스트’가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와 플라자, 도큐핸즈에 동시 입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입점으로 유한킴벌리는 버라이어티숍으로만 30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며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게 됐습니다.
‘포레스트’가 지난해 런칭된 신생 브랜드라는 점에서 1년 만에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에 동시 입점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입점 자체가 일본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증하는 셈이어서 이후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한킴벌리는 ‘포레스트’ 런칭 직후부터 일본 시장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차별화된 클린 뷰티 컨셉을 적극 어필했고 초기에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K-팝 인기 그룹 세븐틴(SEVENTEEN) 승관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내세워 핵심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 오사카점에서 팝업스토어 사상 탑 5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로프트와 플라자, 도큐핸즈에는 앞서 일본 시장을 공략했던 피톤 수분시카 라인과 함께 올해 새롭게 출시된 귤타민 비타토닝 라인까지 입점돼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했습니다. 귤타민 비타토닝 라인은 제주 귤 추출물과 비타민 유래 성분, 액티브 글루타티온을 함유해 3중 톤결광 케어가 가능하고, 잡티 케어에 특화돼 있습니다. 국내에선 무신사에 단독 런칭됐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입점 효과에 더해 K-코스메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기획전과 SNS 연계 마케팅,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