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팬 홀린 박지현, 앵콜 콘서트 예고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앙코르 콘서트'를 예고했습니다.

박지현은 지난 5월 31과 6월 1일 부산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SHOWMANSHIP(쇼맨쉽) - 부산’을 개최했습니다.

공연은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히트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시작, ‘떠날 수 없는 당신’, ‘빈잔’ 등 인기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관객과의 소통, 인터뷰 코너,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는 '성인식’과 ‘허니’ 커버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도 발산했습니다.

앵콜곡 ‘우리는 된다니까’와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공연을 마무리한 박지현은 관객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쇼맨쉽’은 박지현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목포, 수원, 광주, 대전, 전주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부산에서 여덟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은 박지현은 서울 앵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