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론칭
2025-06-10 박규리 기자
[뉴스클레임]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오는 19일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론칭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 및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2.0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우선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동의절차를 간소화해 금융기관 연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갯수 제한이 없어져 정보수집 범위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또한 휴면예금·보험금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해 고객의 숨은 자금까지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가입 유효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미접속 기간에 따라 전송을 중단하거나 정보를 삭제하는 조치를 시행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