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김태연, 새 도약 예고
2025-06-26 차현정 기자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태연이 어린 나이에 전통과 정통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가진 재능을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세 나이에 판소리와 민요를 시작, 국악 신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김태연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무대, 예능,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첫 정규 앨범 '설레임'을 발매했습니다.
김태연은 정규 앨범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보컬과 풍성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 데뷔한 만큼 김태연은 여러 분야에서 '최연소', '최초'라는 타이틀들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고, 7세 나이에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최연소, 최초의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또한 태권도 명문 미동초등학교에서 태권도를 수련해 한국초등태권도연맹 최초의 홍보대사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최연소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