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터 야구까지… 식품업계, 스포츠 팬과의 접점 넓힌다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직관 이벤트' 실시 BBQ(회장 윤홍근), 오프라인 고객 대상 스크래치 응모권 증정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 '교촌1991 브랜드데이' 개최
[뉴스클레임]
스포츠와 식품업계의 만남이 활발해지고 있다. 직관 이벤트, 티켓 증정 등을 진행해 스포츠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는 토트넘 홋스퍼의 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축구팬과 파리바게뜨 공식 애플리케이션 '파바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31일까지 파바앱을 통한 픽업 주문 또는 매장 결제·적립 시 자동 응모된다. 제품 종류, 최소 구매 금액 등의 별도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토트넘 25-26시즌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VIP티켓 및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BBQ는 BBQ앱 및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매장 내점(홀)∙방문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직관 티켓 또는 인기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스크래치 응모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BBQ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10만 장의 스크래치 응모권을 내점∙방문포장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스크래치 응모권 당첨자는 31일에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2등석 티켓 2장이 제공된다. 미당첨자는 황금올리브 치킨 반마리, 모둠감자튀김, 랜덤치즈볼(10알), 소떡소떡, 레몬보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교촌1991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야구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교촌1991 브랜드데이’ 초청 이벤트는 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LG 트윈스전과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벤트는 교촌치킨앱에서 ‘교촌1991 브랜드데이’ 초청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촌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80명(경기 별 90명)에게 경기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해 응원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교촌1991 브랜드데이’ 초청 세트 구매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 및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업계 관계자는 "축구, 야구 등 스포츠와 식품업계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