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기·프로듀싱… '올라운더' 영탁의 전천후 활약

영탁, '파인: 촌뜨기들' 깜짝 등장 김용빈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작업

2025-07-28     차현정 기자
가수 영탁. 사진=어비스컴퍼니

[뉴스클레임]

가수 영탁이 노래부터 연기, 예능,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2007년 데뷔한 영탁은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탁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부산항 세관 직원 ‘최주임’ 역으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영탁은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구사와 생활밀착형 연기로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소화했습니다.

그는 프로듀서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3’ 우승자 진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프로듀싱에 참여했습니다. 절제된 편곡과 담담한 고백을 담은 가사가 김용빈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겨 프로듀서 영탁으로서도 강한 인상을 남셨습니다.

무대 위에서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탁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방위적 활약은 그가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임을 증명합니다. 특히 팬들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성은 물론 전문성까지 겸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면적 재능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아티스트인 영탁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