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통했다… 손태진, '육각형 아티스트' 입증
2025-08-10 차현정 기자
[뉴스클레임]
가수 손태진의 감성이 통했습니다.
손태진은 지난달 29일 신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매했습니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아우르며 부모 세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이 곡은 전유진과의 듀엣곡으로 발매 전부터 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발매 직후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 멜론 성인가요 차트 5위에 올랐습니다. 멜론 트로트 장르(발매일순)에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은 손태진은 이번 신곡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까지 보여줬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손태진은 진정성 있는 음악과 소통으로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석 매진 속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손태진은 아이브 'Rebel Heart', 엑소 'Love Shot', 제니 'Like JENNIE' 등 반전 매력의 커버 댄스 메들리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시 필 수 있도록', '귀한 그대', '그대 고마워요', '널 부르리' 등 손태진 특유의 깊은 감성이 담긴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특히 팬들의 즉석 요청에도 응답하며 노래를 들려주는 모습은 팬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더 바쁘게 달려갈 예정"이라는 손태진의 말처럼,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걸어갈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