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트로트계 독보적 존재감 입증
박지현, ‘더 트롯쇼’ 다섯 번째 명예의 전당 입성
2025-09-10 차현정 기자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트로트계 확실한 대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더 트롯쇼’에서 다섯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입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박지현은 김용빈, 진해성과 함께 1위 후보로 나섰습니다.
박지현은 ‘녹아 버려요’로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및 소셜 미디어 점수 3521점, 방송 및 사전 투표 점수 5500점을 얻어 총점 11021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명예의 전당 입성입니다.
‘미스터트롯2’ 이후 꾸준한 행보를 이어온 박지현은 무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 ‘녹아 버려요’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각종 음악 방송과 전국 행사 무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시즌을 비롯해 지역 축제 무대에서도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을 계기로 박지현은 트로트계 차세대 간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그의 음악 활동이 또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