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기량'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7라운드 우승

2025-09-23     김도희 기자
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7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 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제공

[뉴스클레임]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랩을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로 앞선 주자들을 하나둘 제치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시즌 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또한 시즌 1·3·5·7라운드 우승으로 누적 랭킹 포인트 125점으로 현재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시즌 챔피언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