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롯데백화점 한국맥도날드 外(유통家 이모저모)
SPC그룹(회장 허영인) 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 홈플러스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김기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현대홈쇼핑(대표이사 한광영)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
[뉴스클레임]
‘행복한 장학금’ 전달=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25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50명 모두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가 지급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장학생 총 2927명에게 약 52억원을 지원했다.
10월 이달의 맛 언텁쇼 ‘그래이맛 어워드’=SPC(회장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을 공개하는 언텁쇼 ‘그래이맛 어워드’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인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린 이번 언텁쇼는 대국민 상품 개발 공모전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순위를 발표하는 시상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 최종 순위는 1등 ‘말차다미아’, 2등 ‘솔티끼 나 너 초코’, 3등 ‘치즈가 브러우니?’로 결정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신제품 시식과 함께 역대 콘테스트 수상작을 활용한 빙고게임, 총 35만원 상당 럭키드로우, 현장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외로움 없는 추석’ 캠페인=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와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배민이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맺은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은 픽업 주문 고객에게 찜 가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찜 해둔 가게에서 픽업 주문을 하면 배민이 5000원 픽업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1일부터 열흘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 배민 앱에서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도 담는다. ‘내가 가장 외로운 순간이 언제인지’를 답변으로 남겨준 참가자 중 250명에게 2만 원 픽업 쿠폰을 지급한다.
‘홈플 MEGA 골든위크’ 개최=홈플러스가 최대 10일 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과일 등 명절 필수 먹거리부터 치킨, 킹크랩 등 황금 연휴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파격가로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설도, 앞다리, 목심 등으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는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질 좋은 고기를 최적가에 구매 가능한 ‘갈비 유니버스’도 1~6일 함께 열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에 한 해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한다.
‘한국의 맛’ 메뉴 판매 3000만 개 돌파=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김기원)의 대표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 메뉴가 이달 기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버거 재료로는 다소 생소한 고구마, 마늘, 대파 등 한국 지역별 특산 식재료를 재해석해 메뉴로 개발했으며, 전 세계 맥도날드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메뉴명에 지역명을 명시한 현지화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의 맛을 통해 선보인 메뉴로는 버거 제품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더불어 음료 제품 ‘나주 배 칠러’, ‘한라봉 칠러’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순천 매실 맥피즈’ 등이 있다.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식음료 분야에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 칠성사이다가 1950년 출시 이후 75년 동안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된 디자인이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고유 상징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칠성사이다 패키지는 상승하는 7개의 별로 탄산의 짜릿함을 표현했으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도 높였다.
가치소비 공략=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대표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캠페인 ‘테라X플리츠마마’ 청정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맞닿아 가치소비 시대에 부합하는 캠페인으로 평가된다. 지난 5월 홍익대, 건국대 등 전국 5개 대학 대동제에서 ▲테라·참이슬 페트병 수거 ▲업사이클링 홍보 ▲업사이클링 참여 사연 접수 등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수거된 페트병은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가방 굿즈로 제작, 대학생들에게 환원하고 일부는 기부해 캠페인의 진정성과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KCSI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 부문 3년 연속 1위=현대홈쇼핑(대표이사 한광영)이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2개 부문 동시 1위에 올랐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 서비스 ▲물류 혁신 ▲ESG 활동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같은 조사에서 TV홈쇼핑 부문은 3년 연속, 인터넷쇼핑몰 부문은 6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세우게 됐다. 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혁신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마지막 선물세트 구매찬스=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내달 6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롯데마트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일·견과류·김·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편의성을 강화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용 과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견과와 수산세트 역시 핸드캐리형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을 판매한다. 축산 선물세트는 모임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구이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련했다.
'보랭(保冷)가방' 회수 이벤트=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올해 추석에도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하며 ESG 활동에 앞장선다. 올해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추석 선물로 받은 롯데백화점 전용 정육·곶감·선어 선물 세트 전용 보랭 가방을 반납하면, 개당 '엘포인트(L.POINT)' 3천점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반납가능하다. 회수한 보랭 가방 중 일부는 선별 후 독거노인·발달장애인·다문화 저소득가정의 도시락 배달용으로 기부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 공개=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신규 미디어 체험존과 포토존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시클라우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와 함께 ▲100개국 언어로 표현된 사랑의 메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계단’ 포토존 ▲빛의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터널’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오션플로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