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기술 경쟁력으로 '인천 우수기업' 등극

2025-11-13     김도희 기자
브릴스가 지난 12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기업(비전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왼쪽),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브릴스 제공

[뉴스클레임]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대표이사 전 진)는 '2025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브릴스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지난 12일 열린 '2025년 인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가해 인천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행사는 인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과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외 우수기업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도모 및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기업(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브릴스는 로봇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비전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브릴스는 로봇 전문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지능형 로봇 핵심 기술 개발, 로봇 제조 및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자동화 산업 선도, 로봇 제어·비전 기술 중심 기술경쟁력 제고 등 성과를 바탕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 실사,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최종 심의 등을 통과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브릴스는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단계별 경영안정자금 제공 ▲인천시가 운영하는 26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