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말 해외여행객 겨냥 ‘그룹 로밍’ 서비스 강화

[뉴스클레임]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 고객 모두 1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을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년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 등 4종이 해당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생성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 T로밍 그룹에 친구가 참여하면 친구 그룹 전원에게 1만원 자동 할인이 적용됩니다. 

SKT의 바로 요금제는 통신3사 중 가장 많은 지역인 전세계 195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로밍 요금제로, 해외에서도 고품질의 바로 음성통화 및 문자 무료 이용 등 높은 편의성으로 이용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SKT는 바로 요금제 고객만을 위한 혜택도 지속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출국 전, 후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T로밍'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보험할인부터 공항 라운지∙면세점 등 다양한 제휴사 할인으로 실속 있는 여행 준비를 도와줍니다. 다이소와 외식업체 등 한국에 돌아온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제휴사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