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 선처無

2020-06-08     박명규 기자
사진=트와이스 공식 팬 커뮤니티

그룹 트와이스가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트위터에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JYP 측은 “최근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작성 및 유포, 확산하는 사례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내용을 인지하고 증거를 확보해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및 업무 방해죄 등으로 고소, 고발을 진행했다. 동일한 사례 및 유사 사례들에 대해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고소, 고발한 내용들은 비단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자사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적인 측면 또한 크다고 판단돼 이로 인한 피해를 포함해 진행 가능한 최고 수위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JYP 측은 앞서 트와이스 외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제보 등을 통해 당사 및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