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김용호 “아니라고 하면 대중은 상상해” 먹잇감 된 송중기
2020-06-13 조규봉 기자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구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송중기 열애설 폭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이른바 ‘지라시’를 통해 송중기와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면서 시작됐다. ‘
가세연은 “우리는 H양 이런식으로 안한다. 송중기가 만난다는 그 분이다”라며 실명을 언급했다.
김용호 전 연예부장은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여성은 국내 한 대형 로펌 소속 검사 출신의 변호사다. 송중기의 이혼을 담당하던 변호사 한 분이 열애설이 난 변호사를 식사자리에 부르면서 송중기와 처음 만나게 됐다”라고 폭로했다.
김용호 전 연예부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서도 열애설이 난 해당 변호사의 사진과 이력 등을 공개했다. 그는 “무조건 아니라고 하면 대중은 상상하게 된다. 지금 송중기는 무조건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송중기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7월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