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의 보행자 신호위반 "얌체처럼"(블랙박스 영상)
2020-07-20 장민우 객원기자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면 보행자들은 교통법규에 따라 자연스럽게 횡단보도를 걷는다. 차량들도 빨간 신호등에선 일제히 멈추고 보행자 우선으로 둔다.
이런 교통법규를 안 지키는 운전자들이 꼭 있죠? 바로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들입니다. 물론 압니다. 배달이 얼마나 힘들고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들보다 더 뻘리 다녀야 한다는 것을. 그렇다고 교통법규를 무시해선 안 됩니다.
바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경쟁으로 인해 모든 신호를 무시하고 다닌다면, 그래서 사고라도 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 라이더들의 신호위반이나 칼치기 등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들이 옆에서 보기엔 너무도 많은 위반을 하고 다닙니다.
오토바이 운전 중 묘기에 비슷한 운전을 할때면 순간 '철렁' 하기도 하죠. 저렇게 운전하다가는 큰 일 날 텐데 하는 우려에서 입니다.
제보 영상의 내용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제보자는 아주 작은 것에도 위반은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제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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