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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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자마자, 도봉구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노원구 54번 확진자의 동선인데, 54번 확진자는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다. 물론 마스크도 착용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23분의 동선이다.

이후 12일 오전 8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아 같은날 오후 3시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12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노원구로부터 #54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통보받아, 즉시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렸다.

문제의 확진자는 올 때 택시, 갈 때 창동역 동측 버스에 승차했다.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 7월 10일(금)
- 16:23 ~ 16:33 의원(확진자, 동행자 및 의원 근무자 모두 마스크 착용)
- 16:40 ~ 16:52 약국(확진자, 동행자 및 약국 근무자 모두 마스크 착용)

도봉구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즉시 방역 완료하였고,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바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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