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뉴스클레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정부로 이송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의 공포를 촉구하며 15900배 철야행동을 진행한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부에 특별법 공포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동시에 국민 여러분들께 함께 해주십사 호소하는 마음으로 15900배의 철야 기도를 드린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이들은 "이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 많은 사실이 은폐돼 있다. 쏟아지는112신고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고, 마약수사에만 집중했다. 집회대응에 공권력을 집중시킨 이유 등 수많은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공권력의 부작위로 만들어진 대형참사이다"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이어 "진실은 아무리 덮어보려고 발버둥 쳐도 덮어지지 않을 것이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정부와 오로지 정권유지에만 혈안이 돼 있는 여당은 더이상 국민의 신뢰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 사진=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유가족들은 "23일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기 위해 15900배 철야행동을 진행한다. 부디 유가족의 진상규명을 향한 진심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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