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오뚜기 제4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3주만에 응모 건수 800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카레’ 부문 응모 건수가 250건으로,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카레’ 부문을 신설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전은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 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접수는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올해 오뚜기는 숫자 ‘8’이 오뚜기 모양과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수상자 188명을 선정, 상금 혹은 오뚜기몰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 규모는 2154만원으로,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오뚜기상(대상, 부문별 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집니다.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1명)’과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3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사랑상(특별상, 부문별 40명)’ 수상자에게는 오뚜기몰 포인트 5만원을 지급합니다. 

카레 부문 상금은 ‘오뚜기상(대상, 1명)’ 1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1명)’ 50만원, ‘화목상(우수상, 8명)’ 30만원이며, ‘사랑상(특별상)’ 수상자 88명에게는 오뚜기몰 포인트 3만원이 주어집니다. 

수상자는 오는 5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7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립니다. 

오뚜기는 올해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가 한국인의 식탁에 자리잡고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카레 관련 활동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