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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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신임 감사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이사=Sh수협은행은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감사에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홍재문 신임 감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 재경부, 기획예산처,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전국은행연합회 전무이사를 역임 중이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1월 3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BNK부산은행,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BNK부산은행은 30일 오후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2020 부산 소상공인 자수성가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금융지원=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 또한 줄었으며 이로 인해 여행, 숙박, 음식점 등 업종의 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고 있다. 신한은행은 해당 업종 기업들 중 자금 운용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총 1천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를 감안해 필요시 총 지원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업들의 기존 대출에 대해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상환 일정을 유예하고 신규, 연기 여신에 대해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KEB하나은행, 브랜드 명칭 변경=KEB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지 4년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자 함이다. KEB하나은행은 그동안 브랜드 관련 컨설팅과 손님 자문단 패널 등을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친숙하고 불편 없이 불리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검토 결과를 토대로, 대부분의 손님이 ‘KEB’를 통해 (구)외환은행과의 통합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케이이비’라는 발음상의 어려움과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명과의 혼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DGB대구은행, ‘대카 꽃길 이벤트’=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2월 한 달 간 DGB대구은행BC카드로 꽃(화원) 업종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대카 꽃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카 꽃길 이벤트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비롯해 졸업, 입학 등 꽃 구매와 선물이 자주 이뤄지는 한 달 간 DGB대구은행 BC카드 사용 고객이 화원 업종에서 2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누적 사용한 경우 자동 경품 응모 대상이 된다. 대구은행은 추첨을 통해 아웃백 모바일 기프티콘(갈릭 립 아이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세트)을 50명에게 증정, 구매한 꽃을 SNS에 ‘#대카꽃길#대구은행카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할 경우 미스터피자 세트(로맨틱콤보+콜라)를 추첨을 통해 대구은행은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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