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개최=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제5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업의 ‘IR피칭’, ‘기업-벤처캐피탈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IR피칭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투자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투
KEB하나은행, ‘금연성공 적금’ 출시=KEB하나은행은 보건복지부 ‘국가금연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금연성공 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해를 앞두고 금연을 다짐하는 손님들이 적금 가입을 통해 금연 성공과 함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금연성공 적금’은 가입과 함께 ‘금연응원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에서 매일 금연응원 메시지를 발송하며, 원하는 저축금액을 문자로 회신하면 간편하게 입금할 수 있다. 실명의 개인 대상으로 매일 1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가
금융권 총 47개사가 API를 이용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해당 은행에서는 모든 은행의 자금 이체·조회 기능을 가질 수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 뱅킹 전면 실시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16개 은행과 31개사 핀테크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16개 은행은 △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이다.이미 서비스를 제공 중이던 토스
KEB하나은행 예·적금 시스템 출시=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와 ‘하나원큐 적금’을 출시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2020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3천만원 한도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간은 1년이다. 하나원큐 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간은 1년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픈뱅킹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다른 은행 계
은행권이 희망퇴직 신청을 연이어 받고 있다. 직원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해 자진 퇴직하게 만드는 방식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1964~1965년 사이에 출생한 일반 직원들에게 퇴직 신청을 받는다. 1964년생은 22개월치 평균임금을 받고, 1965년생은 31개월치 평균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신청 기간은 내일(18일)까지며 인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이들은 오는 31일 퇴직하게 된다.앞서 NH농협은행도 지난달 명예퇴직 신청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기간 농협은행 직원 중 377명이 신청해 370명은 회사를 나갔다
금융감독원이 키코 최대 배상비율을 11년만에 최종 결정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은 12일 키코 계약으로 피해를 본 4개 기업(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에 대해 분조위를 열고 배상비율을 최대 41%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비율의 최저치는 15%, 평균치는 23%다.배상 비율 설정은 시중은행이 설명의무·적합성 원칙을 위반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키코란 만기 이전에 환율이 한 번이라도 떨어지면 두배 이상의 외화를 약정환율에 팔아야 한다. 하지만 시중은행은 ‘키코’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예상 외화유입액의 규모도 제대로 파
은행권이 연말 임원 인사를 앞두고 흉흉한 분위기다. 4대 시중은행의 부행장 등을 비롯한 미등기임원 88명 중 73명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임원 인사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올해의 임원 인사는 이례적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경기 업황이 올해보다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먼저 우리금융그룹의 손태승 회장은 내년 3월 임기를 앞두고 있다. 우리은행의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가 연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DLF사태 이후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업계에서 계속 불신의 이미지로 남고 있다.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 감소도 DLF 전과 후로 나뉜다. DLF를 판매하지 않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와 비교하면 확연히 감소하는 수치다. 당분간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 감소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DLF 사태 이후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를 막아 놓은 상태다.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는 4만5147개다. 이는 DLF 사태가 일어나기 전보다 1만4368개(24.
NH농협은행이 공모펀드를 사모펀드 형식으로 쪼개 팔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위가 오는 11일 농협은행의 징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징계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앞서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DLF)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안팎에서 DLF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 사상이 커졌기 때문이다.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11일 증권신고서 미제출 혐의로 농협은행 제재안을 안건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가 의결을 마무리하면 제재 여부가 판가름
KEB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가입자에게 정상상환했다. 이는 최종 수익률 평가일인 지난 6일 미·영 CMS 금리가 각각 1.629%, 0.904%로 집계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하나은행의 앞날이 밝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하나은행이 판매한 DLF는 지난 9월과 10월 미·중 무역갈등과 국제 경기 침체로 금리가 하락해 원금을 손실하는 피해자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금리는 1%대가 됐다. 수익률은 3%였다. 앞서 하나은행은 DLF 만기 시 고객에게 3.7% 확정이자를 주도록 설정한 바 있다.9일 금
은행 정기예금 금리 조사 결과 농협은행 세금 전 이자율이 가장 높았다. 최고우대금리는 KEB하나은행이 가장 높았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6일 통계한 12월 1주차 은행 정기예금 금리에서 세금 전 이자율은 농협은행 e-금리우대 예금이 1,69%로 가장 높았다. 또한 최고 우대금리는 KEB하나은행 리틀빅 정기예금 2.25%로 가장 높았다. e-금리우대 예금은 인터넷,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고정돼 있다.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다. 특히 비과세종합저축 가입도 가능하다. 리틀빅 정기예
카카오뱅크가 DLF 사태를 만든 우리·하나은행에 못지않게 민심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7월 천만고객 달성으로 내놓은 ‘5% 특판 예금 판매’ 과정에서 프로세스상 오해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당시 청와대에 해당사건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청원은 1600여명이 동의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 민원 10만명당 고객 민원 건수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하는 상황은 현실이 됐다.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18개 시중은행 중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우리은행이었다. 다만 1
저금리 기조와 경기 부진 등 경영환경의 폐해는 일반 회사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다. 은행들도 매년 꾸준하게 그 피해를 보고 있다. 다만 지난해와 올해는 디지털 격변기라고 불리는 2016년과 2017년에 비하면 비교적 덜 한 편이다. 앞으로도 지점 통폐합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이 올해 신설한 지점은 총 46개, 폐쇄한 지점은 77개다. 폐쇄 지점은 디지털 격변기인 2016년(234개), 2017년(257개)과 비교하면 다소 적다. 매년 통폐합은 △KB국민은행 △우
KEB하나은행, '개인형 IRP 이벤트' 실시=KEB하나은행은 오는 24일까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KB하나은행은 개인형 IRP 신규 금액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손님 중 운용자산의 50%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는 신규 금액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손님 중 운용자산의 50% 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에게는 2만 하나머니, 기존 TDF상품 미보유손님이 TDF에 1백만원 이상을
KEB하나은행,‘아동수당 이벤트’ 진행=KEB하나은행은 2일부터 아동수당 적금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아동수당 적금’ 신규와 함께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 아동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한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SONA 스마트 무선 키 측정기 ▲스노우버디 휘핑 클렌져 ▲옥스포드 블록 욕실세트 등 총 41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최대
수출입은행이 대기업들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 규제를 한다고 했을 때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를 기회로 삼았지만, 영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 은행권의 안정성·역동성이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고 경영자(CEO)초청 조찬 강연을 통해 수은 행장 시절 일화 몇 가지를 말했다. 이를 통해 은위원장은 당시 수은에 대출을 요청하는 대기업이 한 곳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2000년대 들어 대기업이 은행 자금
우리금융지주,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우리금융지주는 25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지난 11월 25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유효수요가 몰려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000억원보다 500억원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고정금리로 다음달 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국고채 금리에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발행일은 12월 4일이다. ◇KEB하나은행, 11번가와 제휴협약 체결=KEB하나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SK pay를 운영하는 11
KEB하나은행, ‘구루그람 지점’ 개설=KEB하나은행은 22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에 ‘구루그람(Gurugram) 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신남방정책 주요 대상국 인도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영업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구루그람(Gurugram) 지점‘은 2015년 첸나이(Chennai)지점 이후 KEB하나은행이 인도에 개설한 두 번째 지점이다. 특히 ’구루그람(Gurugram) 지점‘은 인도 수도권에 진출한 120여개의 한국계 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의 유망한 업
KEB하나은행,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KEB하나은행은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1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9기’를 공식 출범했다. 특히 선정된 스타트업 11곳은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전(全)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플랫팜(대표 이효섭) ▲텐큐브(대표 김솔, 이광진) ▲아이지넷(
IBK기업은행,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IBK기업은행은 19일 김도진 은행장이 군산산단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691개의 모든 점포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에 걸친 ‘현장속으로’의 마지막 여정은 나운동지점, 군산지점, 군산산단지점 세 곳이었다. 앞서 김 행장은 직원들을 찾을 때마다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직원들을 위한 격려품으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나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도 김 행장은 평소와 똑같이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