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이 낙제점 수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산경제실천시민연합(이하 부산경실련)는 1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 지역균형발전 정책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부산경실련은 지역간 격차 실태 진단, 현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세부 시책에 대한 중요성, 성과전망 등을 평가하고자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
[뉴스클레임]노인에 대해 최저임금을 감액 적용하자는 서울특별시의회의 건의안에 대해 고령 노동자들이 "노동자 모두의 권리를 빼앗고, 노인노동자들이 생존을 짓밟짓는 짓"이라며 건의안 철회를 촉구했다.노년알바노조, 노년유니온,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등은 16일 오전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은 최저임금조차 못 받아도 된다는 것인가. 최저임금 차별 적용 서울시의회 건의안을 철회해야 한다"조 주장했다.앞서 윤기섭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등 3명은 지난 2월 5일 '노인 일자
[뉴스클레임]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양대노총이 애도의 뜻을 밝히며 "4월 16일의 약속을 끝까지 기억하고 진실, 책임, 생명, 안전을 위한 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16일 성명을 내고 "10년전 그날, 모든 국민은 304명의 소중한 목숨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을 애통해하며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민주노총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고 그동안 대통령은 3번이나 바뀌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책임자가 누구였는지, 왜 구조하지 못했는지 무엇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고
[뉴스클레임]외국산 영양제 등 일부 해외직구 식품에서 심박 급속증, 시력 저하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이 발견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사용이 확인된 ‘디펜하이드라민(Diphenhydramine)’과 ‘노랑협죽도(Cascabela thevetia)’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석류씨’와 ‘라즈베리 케톤(Raspberry Ketone)’은 지정 해제했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직접구매 해외식품(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를
[뉴스클레임]오늘 낮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에, 낮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울산과 경남중부내륙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오전부터 낮 사이에 경북권과 울산, 경남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뉴스클레임]월요일 내린 비가 화요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이날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많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수도권은 아침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차차 그치겠습니다. 경상권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경상권은 낮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15일
[뉴스클레임]신종 물질 ‘엠아이피엘에이(N-Methyl-N-isopropyl lysergamide‧MiPLA)’가 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남용 우려 신종 물질 ‘엠아이피엘에이’를 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엠아이피엘에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 가목에 해당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isergic acid diethylamide, LSD)’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중추신경계 작용 가능성 및 신체적·정신적 위해 우려가
[뉴스클레임]집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결과를 두고 의료계가 의대 증원에 따른 국민의 심판으로 해석한 것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기가 찰 따름이다"라고 비판했다.경실련은 15일 논평을 내고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은 특권 지키려다 지금의 의료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공의 진료거부로 시작한 의료공백 사태의 큰 책임은 지난 4년간 의대 증원을 부정하며 논의를 거부했던 의사단체에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 증원 규모 결정이라는
[뉴스클레임]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이 교육부의 교육대학 정원 감축 발표와 관련해 "현장요구를 반영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과 그에 맞는 교대 입학생 수 계획을 다시 발표하라"고 입장을 밝혔다.교대련은 15일 성명을 내고 "남은 과제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교사선발계획과 재정 대책이다. 예비교사와 소통하면서 정원 감축에 대비한 장기적인 재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1일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
[뉴스클레임]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세월호 유족단체가 국가정보원에 시민·사회단체 사찰 의혹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등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4·16연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세월호 참사 관련 불법 사찰을 인정하고 미공개 자료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22대 국회가 열리면 국정원 불법 사찰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드는 데 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정보공개 청구에는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를 비롯해 민주노
[뉴스클레임]여성노동자들이 22대 국회에 '성평등 국회'가 되어줄 것을 촉구하며 '5대 여성노동정책 요구안'을 제시했다.여성노동연대회의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이후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가 여성에 대한 차별적 환경을 개선하고, 성평등 노동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성노동연대회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6개 단위로 구성됐다.이들은 "범야권의 압도
[뉴스클레임]돌봄노동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돌봄정치를 실현하라는 요구를 정부와 여당, 새로 국회에 입성할 정치세력들에게 전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 가사돌봄유니온, 사회주의를향한전진,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치하는엄마들 등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은 공공성이 보장돼야 한다. 윤석열 정부에게 돌봄에 대한 국정기조를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돌봄노동자들과 시미들이 정부여당에
[뉴스클레임]초여름 날씨였던 주말과는 달리 월요일은 비소식이 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5일 전국이 흐리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부중산간과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비는 이날 새벽에 충남서해안과 경남서부,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16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서부, 서해5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6
[뉴스클레임]벌써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서부와 충남서해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그 밖의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제주도는 이날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뉴스클레임]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가 폐지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장애인단체들이 서울시의회에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조례’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등은 12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임시회 개회를 앞둔 서울시의회에 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 폐지조례안을 부결함으로써, 오세훈 서울시장의 브레이크 없는 탈시설 권리 죽이기 행보를 저지하는 의회의 책임을 다하기를 촉구하고자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난 3일 '서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가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 "반노동 민생외면으로 일관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하며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진보정치를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른바 범야권이 189석을 차지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압승으로 끝났다. 민생을 외면하는 반노동 친자본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부를 퇴진시키고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진보 저이를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정부여당과 윤석열 정부가 '총선 참패'라는 성적표를 받았어도 하루 아침에
[뉴스클레임]22대 총선 여당 참패 결과에 대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다. 윤석열 정권은 의무휴업 무력화시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마트노조는 1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이번 총선의 결과는 예정돼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철저히 외면했고 민심을 역행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은 재벌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시켜 왔다. 시대를 역행한 민주주의 파괴, 무능한 경제정책과 친미일변도의
[뉴스클레임]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가 시행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탈시설 지원조례)'의 폐지(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했다. 서자연은 1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는 장애인 차별하는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 즉각 부결하라"고 밝혔다.'탈시설 지원조례'는 지난 2022년 5월 25일 제10대 의회에서 서윤기 전 의원이 발의해 같은 해 6월 21일 본회의에서 의
[뉴스클레임]국민 100명 중 성인은 3명, 청소년은 2명이 마약류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과 마약류 사용에 대한 동기·지식 수준 등을 조사한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마약류 관련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해 차별화된 예방 교육‧홍보, 효과적인 사회재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성인(만19~59세)은 3000명, 청
[뉴스클레임]한동안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동부, 강원내륙(원주),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또한 이날 오전까지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내륙·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