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사진=장민호 공식 SNS
가수 장민호. 사진=장민호 공식 SNS

[뉴스클레임]

다양한 트로트 팬덤들이 가수의 데뷔일에 맞춰 특별한 기부에 나섰습니다. 건강한 응원문화의 선두주자로서 우리 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는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장민호의 트로트 데뷔기념일인 3월 21일에 맞춰 선행을 펼쳤습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관계자는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기부금을 모아 3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민호특공대’에서 기부한 물품은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시 제품으로, 장민호의 첫 우승 레시피로 만든 GS25 ‘꾸덕명란크림우동’입니다.

본 제품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복지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에게 각 3210개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팬들의 선한 기부에 GS25도 동참해 제품 1300개를 기부하고,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찬원 팬클럽도 가수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습니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스LCWSC'는 가수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 슈가버블 640개와 정규앨범 100장을 기부했습니다. 

가수 진해성 팬클럽 역시 진해성의 데뷔기념일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습니다.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인천지역방’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20만원 및 라면 40박스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진해성의 데뷔 12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라면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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