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인사개편은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차기 국무총리에 주호영·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관 전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 회담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 지금껏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12일 오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당연히 이 나라 국정을 책임지고 윤석열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야당 때려잡는 게 목표라면 대화할 필요도, 존중할 필요도 없겠지만 야당과 국회도 국정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라며 "삼권분립이 이 나라 헌정질서 기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존중하고
[뉴스클레임]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대권놀이를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를 하다가 말아 먹었다.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말아먹었다"고 말했다.이어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총선 결과를 두고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국정실패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자 민주당이 민생을 책임지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이라고 평가했다.이 대표는 11일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지 않겠다.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데 22대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준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당원 동지들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 당락과 관계없이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고는 국민 승
[뉴스클레임]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들과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다. 두려운 민심을 확인했을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하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있다.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
[뉴스클레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입장을 밝혔다.한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 선택을 받기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면서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선 국민의 마음을 못 얻었고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
[뉴스클레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와 같은 생각이고 옹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 지원 유세에서 "이 대표가 전날 김준혁 후보의 역사관과 여성관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김 후보의 '이대생 성 상납' 주장을 옹호하는 취지의 영상과 글을 게시했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이 대표 측은 해당 글과 영상이 게시되고 삭제된 과정에 대해 "실무자의 실수"라고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두고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 참석에 앞서 "재판을 출석하지 말고 지역을 돌아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1분 1초를 천금 같이 쓰고 싶었다"며 "저의 손발을 묶는 게 검찰독재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걸 안다. 그러나 국민으로서 재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윤석열 정권이 잡으라는 물가를 못 잡고 정적과 반대세력만 때려잡고 있다. 해결하라는 민생과제는 제쳐 놓은 채 전국 곳곳을
[뉴스클레임]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다. 개헌 저지선을 지켜 달라. 탄핵 저지선을 달라"고 호소했다.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듸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여러분이 만들어 준 정권이 최소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 오직 투표로, 투표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여러분이 때리시는 회초리 달게 받겠다. 하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 서로를 쓰러뜨려서는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아침에도 겪은 것이고, 현장에서 유세할 때마다 겪는 일인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하기도 좀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들은 졸렬하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품격 있게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여러 가지 보고를 듣고 상황들을 확인하고 있는데, 막판에
[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사전투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개입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비판했다.이날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격전지를 돌며 사전선거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부족해서 격전지 부산에 직접 내려가 사전투표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사전투표는 부산·경남의 국민의힘 지지자를 결집하기 위한 관권선거"라며 "윤 대통령은 민주화 후 사라졌던 관권선거의 망령을 부활시키며 대통령의 정치
[뉴스클레임]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총선에서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겠지만 제1당이 못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에 무슨 '졌잘싸'가 있나.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그거 무슨 얼토당토않은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거다. 2년 나라 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했어야 했다. 그게 정치판이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지난 총선이 끝나고 난
[뉴스클레임]제22대 총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우리는 단 0.73%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 경험했지 않았나. 포기하면 지고, 투표하면 이긴다"고 호소했다.이 대표가 언급한 0.73%포인트는 지난 대선 후보였던 이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득표율 차이다.이날 부산 중구·영도구 박영미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과반수 하는 것을 허용하시겠나. 부산에서 막아 주셔야 한다. 자부심으로, 나라를 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전날부터 정부여당의 태도가 많이
[뉴스클레임]국민의힘이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해 "불법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 처사이다"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3일 논평을 내고 "양 후보는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 11억원을 받은 것을 '편법 대출'이라고 우겼으나 이는 명백한 '불법 대출'임이 드러났다. 양 후보가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받아 실제 ‘서울 강남 고가 아파트’를 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공보단은 "문재인 정부 때 부동산 값을 잡겠다며 집 한 채 가진 서민들에게까지 보유세를 매기더니, 양문석 후보와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희생자를 위로하고 유족의 상처를 보듬기를 거부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제주 4·3 추념식에 2년 연속 불참하며 제주도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 위원장은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하고 있어야 마땅하나 지금 제주에 있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제주 4·3 추념식에 불참하고,
[뉴스클레임]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인복지당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노인복지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국가 중에 노인빈곤율 1위, 노인 자살율 1위라는 오명에서 탈피하고, 노인복지가 향상돼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창당된 노인복지 전담 정당이다.노인복지당은 주요 공약으로 ▲전국 시내버스 노인 무임승차 실시 ▲노령연금 월 100만원 지급 ▲경로당 회장 수당 월 30만원 지급 ▲임플란트 현재 2대 혜택을 4대까지로 확대 ▲안구건조증 해소용 인공
[뉴스클레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70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는 발언에 대해 "그분은 우리의 기억력을 우습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2일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유세에서 "제가 그 말 정말 돌려드리고 싶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 나라가 망해갔던 것 기억 안 나시는가. 부동산이 폭등하고 정말 살기 힘들었던 것 기억하지 않으신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께서 그분의 말을, 그분이 이 나라를 이끌었던 시기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다시 한번
[뉴스클레임]4·10 총선을 8일 앞두고 다시 법원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억울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치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면서 원했던 결과"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인데 그중 3일간을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며 "저의 심정을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
[뉴스클레임]국민의힘이 "부동산 의혹, 전관예우 의혹, 아빠찬스 의혹은 국민의 역린을 직격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들에게서 부동산 의혹과 아빠찬스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이 초고액 수임료 전관예우 의혹이 불거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모든 국민의 상식을 짓밟는 일들이다. 탱자나무에서 귤이 나올 수 없듯이 비리 연루 세력에게서는 결코 국민을 위한 정치가 나올
[뉴스클레임]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전 호주대사에 "중간 고리일뿐"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도주했던 대사가 이제 사의를 표하고 다 끝났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천만의 말씀이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 전 대사의 면직을 재가했다. 이로써 이 대사는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에 물러나게 됐다.이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