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동민 인스타그램
사진=오동민 인스타그램

배우 전소민이 최근 불거진 배우 오동민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SNS에서 시작됐다. 각자의 SNS에 서로 찍어 준 듯한 사진이 게재되면서 럽스타그램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일부 누리꾼들이 전소민과 오동민이 교제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오동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소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기에 열애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하지만 전소민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소민과 오동민은 2018년 KBS 2TV 드라마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전소민은 최근 오동민이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남다른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동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연극 ‘nabis 햄릿’을 통해 데뷔했다. 현재 오동민은 드라마 ‘출사표’에서 마원구의회 구의원 고동찬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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