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민간이 운영하는 도시철도에서 시민의 생명과 노동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국회에서 터져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법을 개정해 민간도시철도의 공공성과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해선, 9호선, 신분당선, 김포골드라인, GTX-A, 용인경전철, 공항철도 등 민간위탁 형태의 주요 노선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력감축, 비정규직 확대, 무인운전 도입이 반복되고 있으며, 최소비용·최대이윤을 위한 실험장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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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