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트로트 스타들이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를 위한 선한 기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김희재는 선한스타 및 워크 3월 상금 78만원을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을 지원합니다.
이로써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3726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이찬원도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소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황영웅은 지난 5일 종료된 ‘스타투표 리매치’ 다섯 번째 시즌인 뉴시즌5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우승 상금 710만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현재까지 총 362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부 활동만큼 본업 행보로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희재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우야노’와 ‘꽃마리’로 왕성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방영 중인 SBS M, SBS FiL ‘더트롯쇼’를 통해 신곡 ‘우야노’로 3주 연속 1위를 달성,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찬원은 오는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을 발매합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이찬원이 작사·작곡, 콘셉트 기획 및 촬영, 앨범 작업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타이틀곡인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실제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만든 노래로, 곡 작업 당시 그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황영웅은 오는 27~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의 포문을 엽니다.
5월에는 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