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4세대 NEIS(나이스)로 인한 학교의 혼란과 최근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부에 항의하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면담을 요청했다.전교조는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4세대 나이스가 정상화됐다고 주장하지만, 학교는 여전히 채점과 성적처리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고3 대입까지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앞서 전교조는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만 가중하는 4세대 NEIS 도입 즉각 중단 ▲지속되는 교육정책 참
[뉴스클레임]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방사성 물질 생물학적 농축을 외면하고 해양 투기 면죄부를 준 IAEA는 국제 기구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제기준 부합 보고서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IAEA 마스크를 쓰고 해양 투기를 허가하는 허
[뉴스클레임]'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특별위원회 하태경 위원장 장애인차별 진정.'4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 모인 장애인들의 손에 들린 진정서다.이날 전국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회,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하태경 의원을 인권위에 진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태경 위원장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퍼뜨리고 중증장애인을 멸시·모욕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들 단체는 "하태경 위원장은 중증장애인인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를 그저 “일당 동원”된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존재로 묘사했다. 이는
[뉴스클레임]생명안전 개악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가 일산 킨텍스에서 피켓팅을 진행했다. 이날 킨텍스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공동행동 등은 '생명안전 후퇴 노동부 규탄', '노동부의 가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규탄', '노동부 중대재해 감독 행정 규탄'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식이 끝날 때까지 대회장 밖에서 피켓팅을 진행했다.다른 한쪽에선 '중대재해처벌법 산안법 개악 중단', '기업책임 완화하고 노동자 처벌 확대하는 산안법 개악 중단' 등이 적힌 현수막을
[뉴스클레임]"윤석열 정권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총파업입니다."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앞세워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민주노총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총파업은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을 대중화하는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수능의 킬러문항이 문제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이 킬러다. 노동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교육도 먹거리까지도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킬러 정권이다"라고 비판했다.이어 "노동자들이, 민주노총이 투쟁에 나선다.
[뉴스클레임]오늘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이태원 특별법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촉구했다.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특별법은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로 이어지는 사회적 참사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태원 특별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더라도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이태원 특별법을 위한 논의의 장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
[뉴스클레임]거센 비가 내리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선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잇달아 개최됐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이날 오전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공노총, 공무원노조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인 상황에서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한 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 이와 함께 일본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일본 정부를 옹호하기에 여념 없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정
[뉴스클레임]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마지막 변론기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의 존엄을 훼손하고 책임을 회피한 이상민 장관은 파면돼야 한다"고 밝혔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상민 행안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이들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수습과정에서 희생자의 존엄과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이 최소한의 공식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나섰어야 했지만 정부는 그렇지 못
[뉴스클레임]거센 비가 내려도 임금 인상 등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았다. 손에는 우산 대신 '보수위는 답하라', '밥값 1만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이 들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2024년 임금 요구안으로 ▲기본급 37만7000원 정액 인상 ▲정액 급식비 8만원 인상(한 끼 1만원)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연
[뉴스클레임]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해 4만3021명의 간호사 면허증을 반납했다. 간호사의 '자긍심'과 '미래돌봄'을 위한 간호법의 숭고한 가치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간협은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규홍 장관에게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중립성을 유지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이들은 “간호법 제정 과정에서 보건복지부가 보여준 행태는 과연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이었는가”라며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복지부의 행태는 한 나라의 국가 보건의료 정
[뉴스클레임]'최저임금 올리고 금속노조 순회투쟁단'의 마지막 날, 금속노조가 '서울지역 산업단지·제조업 사업장 근로감독 강화 및 최저임금 대폭 인상, 서울고용노동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금속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역 산업단지·제조업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 역할을 방기하는 서울고용노동청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올해 3~4월 금속노조가 민주노총과 함게 진행한 체감경기·임금실태 전국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조한 무료노동 근절, 법으로 보장한 쉴
[뉴스클레임]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3차 전국 행동의 날' 대회 개최를 알렸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가면을 쓰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공동행동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한번 버려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30년 이상, 녹
[뉴스클레임]최저임금 1만2000원 대폭 인상을 위한 도보 순회가 진행된다. 세종시 노동부 앞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하루 1만2000보씩 걸으며 최저임금 1만200원 실현을 촉구한다.공공운수노조는 20일 오전 세종시 고용노동부 택시지부 농성장 앞에서 '하루 12000보 도보행진 출발 기자회견'을 열었다.도보행진은 이날 세종시 고용노동부에서 출발해 오는 23일 서울 사당역까지 하루 1만2000보를 걷는 일정이다.공공운수노조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특수고용·플랫폼노동은 최저임금 적용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돼 있다. 배달노동자
[뉴스클레임]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하모니”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하모니”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406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지난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뉴스클레임]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경제 외교' 등을 위한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 올랐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출발했다.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20일(현지시각)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후에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 직접 영어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랑스 방문을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베트
[뉴스클레임]롯데월드타워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EM흙공 던지기, 줍깅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석촌호수의 수질 개선과 아름다운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롯데물산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1,500개를 석촌호수에 던졌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EM흙공을 직접 제작했습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뉴스클레임]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아스팔트 도로에 온몸을 던졌다. 얼굴을 땅에 묻고 머리 위에 팔을 뻗어 손을 모은 후 굽혔던 무릎을 다시 폈다. 그리고 또 다시 얼굴을 땅에 묻고 머리 위에 팔을 뻗었다.부모연대 등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서 오체투지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대통령실 방향으로 오체투지 행진을 했다.행진에 앞서 부모연대는 용산역 건너편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온전하고 자유로
[뉴스클레임]더위에 흘러내리는 땀을 닦던 중 어디선가 익숙한 소리가 들려온다. 최신 유행 노래로 뒤덮인 거리에서 우리의 소리를 만나니 반가움이 커진다.그렇게 발걸음을 멈춘 광화문장에선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한창이었다. 높은 물기둥을 만들어내는 분수를 뒤로한 채 가야금을 뜯어내는 연주자들의 모습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가야금 공연을 보는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라도 하듯 편안한 미소를 띄우며 조용히 연주를 감상했다.그렇게 여름날, 또 하나의 추억을 쌓는 순간이었다.
[뉴스클레임]촛불 모양의 막대기가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적용'이 적힌 팻말을 내려친다.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적용을 촛불의 힘으로 부순다는 알바촛불행동의 퍼포먼스다.알바촛불행동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적용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앞서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지난 6일지역별로 최저임금을 차등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현행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하던 최저임금 인상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정
[뉴스클레임]오늘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걸었다. 이들의 걸음 하나하나에는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가 담겨 있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이태원분향소 앞에서 국회를 향해 행진했다.이들은 지난 8일부터 참사가 발생한 날짜를 뜻하는 오전 10시 29분에 맞춰 159km 릴레이 시민행진을 진행하고 있다.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행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29분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출발해 광화문→공덕→마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