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 수입 '당근' 회수 조치

사진=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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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0.01 mg/kg 이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트리아디메폰은 과일, 채소 등의 살균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입니다.

회수 대상은 ‘홍팜(부산시 강서구)’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생산연도 2024년)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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