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3일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투자와 AI 기술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SKT는 SK ICT 패밀리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베르티스의 미국, 싱가포르 등 현지 법인 및 연구소 설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는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금융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혁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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