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통신사가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13일 SK텔레콤은 제조업 전반의 공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프레셔(Compressor; 압축기)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공장 AI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은 성신콤프레샤, 솔텍시스템과 함께 스마트 컴프레셔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T는 ‘그랜드뷰’ 솔루션을 성신콤프레샤에서 제작한 컴프레셔에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하며 9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솔텍시스템은 컴프레셔의 설비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게이트웨이를 제작합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컴프레셔 전용 ‘그랜드뷰’ 는 월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출시합니다. ‘그랜드뷰’를 구독형으로 도입한 공장은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는 맞춤형 통신 상품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고, B2B 영역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또 LG유플러스는 요식업 분야 선도 사업자인 더본코리아(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빽다방 등)와 협업해 실제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패키지 상품에 반영했습니다. 요식업 특화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소상공인의 특정 업종을 대상으로 한 상품 출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다. 향후 요식업에 이어 매장기반의 소매업, 오피스형 사업자 등으로 특화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며 “업계 선도 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진정성 있는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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