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사가 새로운 사업 소식을 알렸습니다. SK텔레콤은 뉴스룸을 새롭게 오픈했고.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팜 로봇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KT는 미디어광고산업에 나선 바 있습니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디어, 개인 창작자, IT전문가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 'SK텔레콤 뉴스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전했습니다.
SKT ‘뉴스룸’은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경영 정보·이미지·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을 지원합니다. 뉴스룸 콘텐츠는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유, 배포, 인용이 가능합니다. SKT는 주요 이해관계자의 소통 채널로도 ‘뉴스룸’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5G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팜 로봇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팜 로봇 분야의 국책과제 공동연구와 세미나, 워크숍 등 기술교류 및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KIRO에 4K 해상도까지 지원이 되는 ‘저지연영상전송보드’와 ‘RTK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5G통신기술의 빠른 적용과 비용 절감을 위해 통신모듈/단말 및 5G 범용 안테나의 기술지원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KT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손을 잡고 ‘데이터 협력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에 KT가 출시한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 상품에 이어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미디어광고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했습니다. 또 KT는 크로스미디어(TV·PC·모바일·디지털사이니지) 데이터를 활용해 매체 간 경계를 허무는 통합 광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미디어 광고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