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통신사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멤버십 개편부터 솔루션 출시까지 다양합니다.

2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과정에서 나타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즉시 할인형’을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객은 ‘할인형’과 ‘적립형’의 두가지 방식 중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변경된 멤버십 프로그램은 개발 과정 등을 거쳐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산업용 AI 전문 업체 ‘원프레딕트’와 함께 공장 설비의 고장·장애를 미리 진단하고 점검하는 신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신설된 솔루션은 AI를 통해 각종 설비를 예지 보전하는 서비스입니다.

KT는 창사 후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KT ESG 리포트 2021'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의 포괄적 부합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인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F)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에 따라 작성됐습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에 의해 제3자 검증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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