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가 AI 컴퍼니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AI·5G·Cloud 분야에서 신기술 조기 도입과 빠른 기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들은 AI 생태계를 확장시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습니다. ‘오픈소스’ ISO 표준은 ▲오픈소스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의 적정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 ▲개발자 교육·평가 등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합니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AI리모컨 기능을 대폭 강화한 ‘클로바 클락+2’를 출시했습니다. 클로바 클락+2는 네이버 AI(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기반 LED 시계형 AI스피커입니다. 이는 지난해 선보인 클로바 클락+의 AI리모컨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또 와이파이(WiFi) 핫스팟 기능, AI스피커 기능 추천 서비스 ’투데이Pick’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KT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무상교육 디지코 KT AI 혁신스쿨 프로젝트(가칭)를 추진했습니다. KT는 AI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AI 등 첨단기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코 KT AI 혁신스쿨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AI 혁신스쿨은 대학생과 청년구직자 대상의 맞춤형 무상 교육으로 코딩 교육과 AI·디지털전환(DX)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등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이통3사 관계자들은 “여러 분야에서 AI 및 IT기술을 개발시켜 항상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사람들에게 더욱 큰 가치와 편리함을 AI를 통해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