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저소득가정 2158명에 책가방 전달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 제공

곧 있으면 신학기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늘고 있지만, 그래도 신학기를 준비하는 부모와 학생들의 마음은 설랜다. 새 책, 가방 등은 신학기를 대표하는 필수품이다. 저소득가정에서는 약간의 지출도 부담이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책가방을 지원하는 것만큼 뜻깊은 공헌도 또 없다. 이제 사회공헌은 기업의 책무다.

KB국민카드가 8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158개를 전달했다.

책가방을 비롯해 보조 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초등학생들에게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14,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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