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기주주총회..강찬호 부회장 등기임원 재선임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이 타이어 기업 사외이사에 오른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오는 28일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황 전 부회장을 넥센타이어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40년 롯데맨' 황 전 부회장은 2020년 8월 롯데그룹에서 전격 용퇴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아울러 이번 주총에서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이현종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도 황 부회장과 함께 넥센타이어 사외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주요기사
장시복 기자
jsb@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