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뜯어 바로 먹거나 간단한 조리를 거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인 ‘가정간편식(HMR)’이 빠르게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던 간편식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급격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홈쇼핑업계는 이러한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간편식 판매를 확대하고 식품 전문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T커머스 채널 NS샵 플러스를 통해 ‘빅마마의 좋은 것들’을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정규 편성합니다. 

‘빅마마의 좋은 것들’은 빅마마 이혜정이 NS홈쇼핑의 소비자들을 위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습니다. ‘빅마마의 좋은 것들’에서는 간편 육수의 대명사가 된 ‘New시크릿 코인’을 비롯한 ‘영양 뿌리밥’, ‘프리미엄 김치’ 등을 방송합니다. 

5월부터는 다양한 반찬을 소개하며 빅마마표 밑반찬으로 집밥도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라인업 해 나갈 계획입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 대표 식품 프로그램인 ‘빅쇼’를 통해 매주 빅마마 이혜정의 비법 레시피로 만든 가정간편식이 5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프리미엄급의 간편식을 ‘빅마마의 좋은 것들’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