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수 공략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용돈박스부터 카네이션 생화와 조화까지 총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용돈박스는 선물상자 안에 카네이션 조화와 용돈을 넣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총 4가지 형태로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카네이션 생화는 투명한 쇼핑백에 들어있어 선물하기도 좋고 보관하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조화는 코사지, 다발 조화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브로치도 눈에 띈다. ‘가정의 달 고급 브로치’는 해바라기 골드, 해바라기 로즈골드 등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정의 달 브로치’는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카네이션을 다양한 느낌의 모습으로 담았다.

이 밖에도 스카프, 카드와 용돈 봉투 등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을 맞아 꽃 케이크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 케이크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생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꽃 장식과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픽(pick)으로 케이크를 장식해 화려한 비주얼과 선물의 가치를 높인 꽃 케이크를 준비했다. 대표 제품은 ▲핑크 바닐라 케이크▲핑크베리 케이크 ▲레몬 유자케이크 등이 있다.

캐릭터 케이크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장난감을 올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시크릿쥬쥬 케이크 ▲중장비 케이크 등 케이크 제품도 출시한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정성스럽고 풍성하게 구성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 디자이너 ‘수잔나가롯과의 협업을 통해 리본을 활용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담긴 패키지에 제품들을 담았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느 때보다 더 반가운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