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월 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 ‘e-트론 GT’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연이은 전기차 파트너십 성과를 보여주며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개발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 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해 횡방향 강성을 확보,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이중 카카스는 매우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여 적재 중량을 높이고, 연비 효율성도 높였습니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통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회전저항도 향상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