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레이싱 타이어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부문에 이어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시즌 초반부터 큰 격차를 벌려 총점 437점으로 초대 챔프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총 8번의 라운드 중 6번(1라운드 ~ 5라운드, 8라운드)의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는 이날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4위로 마무리, 드라이버 누적 포인트 106점을 기록하며 챔프로 등극했습니다. 같은 팀 조항우 선수가 5위, 최명길 선수가 7위를 기록하며 팀 포인트 총 185점을 획득해 팀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타이어 제조사,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까지 3개 타이틀 석권에 나선다는 포부입니다.
주요기사
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