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CJ프레시웨이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AI 돌봄 로봇을 운영하는 ‘원더풀플랫폼’과 협업해 1인 노인 가구의 영양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원더풀플랫폼의 AI 돌봄 로봇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시설 대상 식자재 납품 1위 브랜드인 ‘헬씨누리’의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은 ‘헬씨누리’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맞춤형 영양 식단과 돌봄 서비스, 가사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원더풀플랫폼은 전국 지자체, 보건소 등을 통해 4000가구 이상에 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AI 로봇과 웨어러블 기기를 연계한 시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궁극적으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노인가구에 특화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