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마련된 버터맥주 팝업 스토어. 사진=GS리테일
GS25의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마련된 버터맥주 팝업 스토어. 사진=GS리테일

[뉴스클레임] 버터맥주가 역대 최단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출시일 기준 43일만이지만 높은 수요를 생산이 쫓아가지 못해 14일간 공급이 중단됐던 것을 감안할 시 29일간 하루 평균 3만5000캔(4종 합계)씩 팔리며 세운 기록입니다. 

최단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버터맥주에 힘입어 GS25의 10월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5% 신장했습니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위탁 생산을 맡은 롯데칠성음료가 버터맥주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하며 파격적인 규모의 물량 공급에 힘이 실렸습니다. 

버터맥주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위한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도 기획됐습니다. GS25는 2030세대가 특히 열광하는 체험형 매장을 열어 버터맥주의 관심도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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