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 날씨 방재 속보
기상청 오늘 날씨 방재 속보

[뉴스클레임]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겨울비는 눈으로 바뀌고, 영상의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예년과 비슷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5일 오늘 날씨는 곳곳에 눈이 오는 지역이 많습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과장되게 보도하는 내용처럼 폭설이 내리는 곳보다는 눈이 조금씩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론 강원도에는 현재도 엄청난 눈이 내리고, 쌓이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5일 5시 10분 오늘 날씨와 적설 현황과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경기북동부와 강원도(중.남부내륙 제외),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곳에는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당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강원도산간지역입니다.

미시령과 진부령, 향로봉, 설악동 등에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 (15일 05:00 현재, 단위: cm)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신서(연천) 0.8 창수(포천) 0.8 적성(파주) 0.6으로 비교적 적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강원도는 미시령 43.8 향로봉 41.6 진부령 24.5 설악동 20.4 구룡령 16.1 조침령 15.9 오색 14.5 강릉성산 13.9 대관령(평창) 12.5 북강릉 4.6 태백 4.3 임계(정선) 4.2 상서(화천) 3.2 양양 2.7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 강원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필히 기상청의 오늘 날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날씨 종합입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는 내일(16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면서 시간당 2~3cm 가량의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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