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베스트먼트가 디캠프와 함께 첫 진행한 27일 '디데이XCJ라이프스타일'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가 디캠프와 함께 첫 진행한 27일 '디데이XCJ라이프스타일'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인베스트먼트

[뉴스클레임]

CJ인베스트먼트가 CJ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출범한 뒤 첫 진행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데이XCJ라이프스타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디데이XCJ라이프스타일’은 CJ그룹의 4대성장엔진 C.P.W.S 기반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미래 융합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와 함께 했습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역삼동에 있는 디캠프에서 열린 디데이에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마들렌메모리 ▲퓨어 ▲시놀 ▲바인드 ▲커리어데이 등 5개사가 콘텐츠 및 혁신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IR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CJ인베스트먼트, CJ ENM, 디캠프, 외부 벤처캐피탈(VC)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이들 기업에 대한 성장 및 사업실현 가능성, 확장성, 전문성 등을 토대로 우수기업 2곳을 선정했습니다.

CJ인베스트먼트상은 마들렌메모리가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바인드는 디캠프상으로 선정돼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디캠프에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CJ인베스트먼트와 디캠프는 앞으로 수상 기업를 포함해 선발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검토 및 CJ커넥트데이를 통해 사업 협업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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