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수도권 기업 가운데 61.7%는 지방으로 이전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가 수도권 기업 15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년 내 비수도권 이전 혹은 신·증설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28.9%였다.
‘이미 이전을 했거나 신·증설을 하고 있다’는 9.4%였다.
‘지방 이전이나 신·증설 투자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기업이 61.7%에 달한 것이다.
이전이나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들은 51.4%가 ‘대전·세종·충청’지역을 꼽았다.
‘부산·울산·경남’ 10.8%, ‘광주·전라’ 10.8%, ‘대구·경북’ 5.4% 순이었다.
지방 이전이나 투자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42.6%가 ‘낮은 입지 비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