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ING은행 본점에서 열린 ABS 발행 조인식에서 김남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오른쪽 여섯번째), 게르티안 반 투른 ING은행 글로벌 투자부문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야코마인 벨스 ING은행 ESG금융 글로벌 대표(오른쪽 네번째), 마크 피터 드 보어 ING은행 총괄대표(오른쪽 세번째), 필립 반 후프 ING 한국대표(오른쪽 첫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ING은행 본점에서 열린 ABS 발행 조인식에서 김남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오른쪽 여섯번째), 게르티안 반 투른 ING은행 글로벌 투자부문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야코마인 벨스 ING은행 ESG금융 글로벌 대표(오른쪽 네번째), 마크 피터 드 보어 ING은행 총괄대표(오른쪽 세번째), 필립 반 후프 ING 한국대표(오른쪽 첫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뉴스클레임]

신한카드가 2억3000만유로(한화 약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2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습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ABS는 ESG 금융의 선도 은행으로 꼽히는 ING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Social ABS로 발행했으며,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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