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식품·주류업계의 시선이 강원도 양양으로 향하고 있다. 양양은 여름 휴가철 인기있는 휴가지 중 하나로 각광받는 곳 중 하나로, 다양한 체험공간이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피서객들, 젊은 세대들과의 접점을 늘려간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탄비치 클럽&리조트(이하 탄비치 리조트)와 함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개장한다.
‘밀러 비치’는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7월 1일부터 약 두 달 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등 다양한 곳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밀러 비치’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밀러’를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운영 기간 동안 ‘밀러 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밀러 비치’ 운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롯데웰푸드와 SPC삼립 '에그슬럿'은 양양 서피비치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롯데웰푸드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는 오는 30일까지 '점핑제로'를 열고 맛있지만 부담없는 ZERO 디저트 체험과 서피비치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층 ‘맛평가존’에서는 최근 출시한 ZERO 브랜드 빙과인 ‘밀크 모나카’, ‘밀크 소프트콘’과 무설탕 과자류를 시식해볼 수 있으며, 2층은 ZERO 디저트를 즐기며 서피비치에서의 추억이 담긴 인증샷을 남기는 ‘ZERO 카페’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은 LA 베니스비치점 현지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 매장을 열었다.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매장은 서피비치 해변에 에그슬럿 단독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에그슬럿의 활기차고 밝은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매장 안은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으로 포인트를 주어 LA현지 매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에그슬럿은 서피비치 팝업 매장에서는 ▲양양 바이브 버거 세트 ▲트러프® 핫치킨 버거 세트 등 단독 패키지 세트 메뉴 2종을 선보인다. 평일에 양양 서피비치 내 에그슬럿 포토존 및 셀카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사진을 서피비치 카운터에 제시한 고객에게 오렌지주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8월에 세븐일레븐이 주최하는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준비하며 이와 연계한 하이볼 구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1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하이볼 상품 9종 구매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2023양양 서핑페스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가자 여름은 양양 서핑페스타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2023 양양 서핑페스타’는 하계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MZ고객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마련하는 하이볼 페스티벌로 다음달 중순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행사부스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서핑 체험 레슨, 디제잉 및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하이볼을 테마로한 이색 이벤트 및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