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경남 통영 앞바다에 상륙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과 해상에 태풍특보가, 강원영동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원남부동해안과 경상해안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너울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영동·경상권해안·경상서부내륙·전라동부에는 시간당 40~60㎜,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100㎜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금요일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50~300㎜(많은 곳 500㎜ 이상),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경상권·전북 100~200㎜, 광주·전남 50~150㎜ 이상, 제주도 5~40㎜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5~39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제주 32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70km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입니다. 중심 기압은 970h㎩, 최대 풍속은 시속 126㎞입니다.
이날 낮 12시쯤에는 경남 서부를 지나 오후 3시~6시쯤 충북을 관통하고, 오후 6시 이후 수도권을 관통해 남한을 빠져나가겠습니다.
특히 태풍이 시속 20~30㎞ 속도로 느리게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주요기사
- 국힘 "'결자해지' 이재명 대표, 혁신위 해체 목소리에 답하라"
- 무능·무책임에 꿈과 희망 잃은 159명의 젊은 청춘들
- '약사법 위반' 엔엠제약 6개 품목 판매 중지·회수
- 비-로보틱스, 데이터온-MFG코리아와 스마트 외식매장 개발 MOU
- 고객 동의 없이 증권계좌 개설… 금감원, 대구은행 긴급 검사 착수
- 하나금융그룹·인천광역시·금융감독원,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 롯데면세점, 로드시스템과 파트너 계약 체결
- 동원F&B, '광고계 대세' 안유진과 한번 더
- 현대그린푸드, '세이프티 스코어' 적용 상품 매출 급증
- KB손해보험, 온어스와 올바른 이륜차 정비문화 정착 협약
- 임영웅·송가인 영향? 상반기 트로트 콘서트 매출 134%↑
- 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구글플레이 게임즈 론칭
- "엔씨소프트, 유의미한 주가 반등 위해 기대 신작 출시일 확정 등 필요"
- [태풍 카눈 예상 이동 경로] 경남 거제 부근 상륙, 강도 '중'… 10일 오후 9시 서울 육상 접근
- NH농협은행, 도농 교육격차 해소 지원
- "좋은 추억 가지고 돌아가길" 유통가, 잼버리 참가자에 문화체험 지원
- 대웅제약 ‘엔블로’ 4대 종합병원 입성
- [이 시각 태풍 카눈] 대구 남쪽 약 20km서 시속 38km로 북진 중… 군위군 하천 수위 상승 등 피해 잇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