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홈플러스 포도씨유서 벤조피렌 기준치 초과, 회수조치

[뉴스클레임]

유명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유통 판매하는 식물성유지에서 발암발생 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보고됐다. 해당 제품은 회수조치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2일 저녁 6시경 식품 등 회수/판매중지 알림을 통해 식품 회수정보를 식품안전나라에 올리고,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이번에 회수/판매중지된 상품은 포도씨유로 홈플러스가 제조국인 스페인OEM업체로부터 수입해 유통 판매까지하는 제품이다.

유통기한은 2024년 5월 1일자로 내용량은 1000ml제품이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기준치 초과한 홈플러스 유통 포도씨유. 식약처 제공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기준치 초과한 홈플러스 유통 포도씨유. 식약처 제공

다음은 식약처 회수정보 내용이다.

개요 : <회수정보>
수입식품 : 제품명(포도씨유), 유형(기타 식물성유지), 수입업소명(홈플러스(주)), 제조국(스페인OEM), 유통기한(2024.05.01), 내용량(1000ml), 회수사유(벤조피렌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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